대구문화재단, 후원매개부문 대상
대구문화재단, 후원매개부문 대상
  • 황인옥
  • 승인 2021.12.1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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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신규 인증
기부·협력네트워크사업 추진 성과
광역문화재단 첫 ‘예술후원인 대상’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은 지난 10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신규 인증을 받은데 이어, 14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21 문화예술후원매개대상 후원매개부문 대상을 수여받는 쾌거를 이뤘다.

대구문화재단은 올해 다양한 기부 활동과 함께 메세나 사업, 문화예술협력네트워크사업, 지역특성화매칭펀드 사업 등 지역매개활동의 두드러지는 성과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대상에 선정되어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신규 인증을 받았으며, 이는 서울문화재단, 부산문화재단 다음으로 광역문화재단으로서는 세 번째다.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인증제도는 2014년 시행된 ‘문화예술후원 활성화에 관한 법률’(약칭 문화예술후원법)에 의거하여, 문화예술분야 후원활동을 촉진하거나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단체 및 기업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다. 올해는 대구문화재단을 포함한 서울프린스호텔, 스타벅스 코리아 등 총 9곳이 신규 인증을 받았다.

또한 14일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21 문화예술후원매개대상’ 후원매개부문 대상을 수여받게 되어 한해 기부 사업의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013년부터 문화예술 우수 후원기업 및 후원자에 대한 예우를 갖추어 감사의 장을 마련하는 동시에 미래 문화예술 후원자를 개발하여 예술가치 사회적 확산 및 후원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매년 ‘올해의 예술후원인 대상’을 선정해오고 있다. 대구문화재단은 후원매개에 대한 인식 및 능력, 기부촉진에 대한 사회적 기여도 등 심의를 통해 최종 1팀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 상은 광역문화재단 중에서 최초로 얻은 성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대구문화재단은 2021년의 성공적인 기부사업에 힘입어 2022년에는 자체 기부금 사업인 ‘대구지역문화아카이빙프로젝트’와 ‘청년·여성예술인육성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의 역할 뿐만 아니라 기부자들이 문화예술후원매개 주체가 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25일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협력네트워크사업에 2년 연속 후원을 받아 진행된 기부자 예우프로그램 ‘기부자의 날’ 행사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21년 한 해 동안 기부챌린지, 지정기부금, 정기기부금, 일시기부금을 전달한 기부자들을 초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기부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대구문화재단 이승익 대표이사는 “앞으로 대구문화재단 메세나 활동이 타 지역 문화재단 및 기초재단의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향후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여 문화기부운동 확산의 주역이 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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