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서 실시간 중계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수창홀에서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연극공연인 연극저항집단 백치들의 ‘신에 대한 두 가지 담론’을 25일 오후 2시, 4시에 연다.
연극 ‘신에 관한 두 가지 담론’은 ‘믿음’이라는 주제로 남녀가 두 가지 담론을 펼치는 대화 형식의 연극으로, 2021년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이뤄지는 마지막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인간은 왜 존재하는가?’, ‘인간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중요한 믿음은 어디에서 출발하는가?’ 에 대한 남녀의 담론을 통해 관객과 함께 생각하고 소통한다.
공연을 진행하는 ‘연극 저항집단 백치들’은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연극 단체로 ‘연극으로 세상에 저항한다’는 가치관 아래 고전, 창작, 시극, 무용극 등 다양한 형식을 시도하는 단체다. 연극을 통해 인문학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문학과 예술의 대중성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직접 공연장을 찾을 수 없는 시민들을 위해 대구문화재단 유튜브 및 대구예술발전소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실시간 공연 중계도 진행된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연극 ‘신에 관한 두 가지 담론’은 ‘믿음’이라는 주제로 남녀가 두 가지 담론을 펼치는 대화 형식의 연극으로, 2021년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이뤄지는 마지막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인간은 왜 존재하는가?’, ‘인간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중요한 믿음은 어디에서 출발하는가?’ 에 대한 남녀의 담론을 통해 관객과 함께 생각하고 소통한다.
공연을 진행하는 ‘연극 저항집단 백치들’은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연극 단체로 ‘연극으로 세상에 저항한다’는 가치관 아래 고전, 창작, 시극, 무용극 등 다양한 형식을 시도하는 단체다. 연극을 통해 인문학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문학과 예술의 대중성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직접 공연장을 찾을 수 없는 시민들을 위해 대구문화재단 유튜브 및 대구예술발전소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실시간 공연 중계도 진행된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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