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스테이크 3종 20%↓
샴페인 3종 1만3천원대부터
홈플러스, 美 스테이크 20%↓
가니시·와인·소스까지 한자리
샴페인 3종 1만3천원대부터
홈플러스, 美 스테이크 20%↓
가니시·와인·소스까지 한자리
오미크론 확산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또다시 강화되면서 올 연말도 외식 대신 집에서 안전한 홈파티를 계획하는 이들이 많아질 전망이다. 유통가는 스테이크, 주류, 베이커리 등을 중심으로 대규모 먹거리 할인 행사를 전개하는 한편 트렌드에 맞는 이색 식재료도 다양하게 선보이며 홈파티족 공략에 나섰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23일부터 일주일간 크리스마스 홈파티 먹거리 행사를 열고 ‘하트 스테이크’, ‘조리용 타이머가 들어있는 토마호크 스테이크’, ‘우대갈비’ 등 이색 스테이크 식재료를 선보인다.
하트 스테이크는 호주산 냉장육을 스테이크로 구웠을 때 하트 모양이 되도록 이마트 미트센터에서 직접 손질해 하트모양 트레이에 담은 상품이다. 행사 카드로 구매 시 40% 할인해 100g당 3천54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가 지난해 연말 9천 팩 한정으로 선보여 조기에 완판된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올해 1만4천 팩으로 물량을 50%가량 늘렸다. 토마호크를 맛있게 조리할 수 있도록 조리용 타이머도 증정하는 한편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 판매한다. 우대갈비는 연말 캠핑족과 홈스테이크족을 위해 2천 팩 물량을 준비했고,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이 밖에도 이마트는 연말시즌 가족과 즐기기 좋은 샴페인 3종을 1만3천800원에서 1만8천800원까지 부담 없는 가격대에 선보인다. 3~4명이 함께 먹기 좋은 슈림프링, 족발 홈파티팩, 참돔 껍질 모듬회도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미국육류수출협회와 손잡고 홈파티 메뉴로 가장 인기 있는 스테이크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아메리칸 스테이크 쇼’를 23일부터 29일까지 연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점포와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미국 본토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도록 엘본 및 티본, 토마호크 등 스테이크용 소고기를 미국에서 항공 직송으로 공수했다. 이렇게 들여온 스테이크용 소고기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지방과 살코기의 황금 비율로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항공 직송 티본 스테이크(550g)’는 3만9천990원에, ‘항공 직송 엘본 스테이크(500g)’는 3만3천990원에 선보인다. 인증샷을 부르는 도끼 모양과 꽃등심, 새우살, 갈비살 등 한 번에 여러 부위를 맛볼 수 있는 ‘항공 직송 토마호크 스테이크(500g)’는 4만4천990원이다.
정통 스테이크를 즐기려는 소비자를 위해 미국 USDA 초이스 등급의 ‘텐더로인 안심 스테이크(200g)’는 1만6천990원에, 풍부한 육즙의 프라임 등급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용 ‘채끝 스테이크(200g)’와 쫀득한 식감의 ‘립아이 등심 스테이크(200g)’는 각 1만7천990원에 판다.
이 밖에 사이드 메뉴와 곁들임 채소(가니시)부터 소스, 와인, 스테이크 조리 도구까지 완벽한 홈파티 준비를 위한 재료를 한 자리에 모았다. 곁들임 채소로 양송이버섯(180g)과 아스파라거스(1봉)를 각 3천590원, 4천990원에 내놓고, 믹스샐러드 10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하는 한편 스테이크 소스 3종은 3천990원·4천990원에 판매한다.
디저트용 베이커리도 온라인 전용 상품이었던 ‘몽블랑제 미니버터 크로와상 생지(20입, 정상가 7천900원)’를 소용량 제품으로 준비해 오프라인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23일부터 29일까지 50% 할인한 3천950원에 내놓는다.
파티에 빠질 수 없는 와인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소믈리에, 셰프 등 전문가의 추천으로 스테이크와 페어링하기 좋은 와인을 엄선했다. 캐년로드(멜롯·카베르네소비뇽, 각 9천900원), 갤로패밀리빈야드(멜롯·카베르네소비뇽, 각 1만1천900원), 고스트파인(진판델·카베르네소비뇽, 2만9천900원·3만2천900원) 등 캘리포니아 대표 와인 6종으로 구성했다.
홈플러스는 온·오프라인에서 스테이크 행사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 시 레스팅 스텐바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마이홈플러스 앱에서는 행사 상품을 신한·삼성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쿠폰도 제공한다.
성낙연 홈플러스 축산팀장은 “연말 홈파티를 계획 중인 고객들께 정통 스테이크 경험을 제공하고자 스테이크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관련 협회와 손잡고 냉장 상태의 스테이크용 육류를 항공기로 공수해왔다”며 “앞으로도 미식 경험이 늘어난 고객들의 기대를 뛰어 넘는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23일부터 일주일간 크리스마스 홈파티 먹거리 행사를 열고 ‘하트 스테이크’, ‘조리용 타이머가 들어있는 토마호크 스테이크’, ‘우대갈비’ 등 이색 스테이크 식재료를 선보인다.
하트 스테이크는 호주산 냉장육을 스테이크로 구웠을 때 하트 모양이 되도록 이마트 미트센터에서 직접 손질해 하트모양 트레이에 담은 상품이다. 행사 카드로 구매 시 40% 할인해 100g당 3천54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가 지난해 연말 9천 팩 한정으로 선보여 조기에 완판된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올해 1만4천 팩으로 물량을 50%가량 늘렸다. 토마호크를 맛있게 조리할 수 있도록 조리용 타이머도 증정하는 한편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 판매한다. 우대갈비는 연말 캠핑족과 홈스테이크족을 위해 2천 팩 물량을 준비했고,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이 밖에도 이마트는 연말시즌 가족과 즐기기 좋은 샴페인 3종을 1만3천800원에서 1만8천800원까지 부담 없는 가격대에 선보인다. 3~4명이 함께 먹기 좋은 슈림프링, 족발 홈파티팩, 참돔 껍질 모듬회도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미국육류수출협회와 손잡고 홈파티 메뉴로 가장 인기 있는 스테이크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아메리칸 스테이크 쇼’를 23일부터 29일까지 연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점포와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미국 본토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도록 엘본 및 티본, 토마호크 등 스테이크용 소고기를 미국에서 항공 직송으로 공수했다. 이렇게 들여온 스테이크용 소고기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지방과 살코기의 황금 비율로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항공 직송 티본 스테이크(550g)’는 3만9천990원에, ‘항공 직송 엘본 스테이크(500g)’는 3만3천990원에 선보인다. 인증샷을 부르는 도끼 모양과 꽃등심, 새우살, 갈비살 등 한 번에 여러 부위를 맛볼 수 있는 ‘항공 직송 토마호크 스테이크(500g)’는 4만4천990원이다.
정통 스테이크를 즐기려는 소비자를 위해 미국 USDA 초이스 등급의 ‘텐더로인 안심 스테이크(200g)’는 1만6천990원에, 풍부한 육즙의 프라임 등급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용 ‘채끝 스테이크(200g)’와 쫀득한 식감의 ‘립아이 등심 스테이크(200g)’는 각 1만7천990원에 판다.
이 밖에 사이드 메뉴와 곁들임 채소(가니시)부터 소스, 와인, 스테이크 조리 도구까지 완벽한 홈파티 준비를 위한 재료를 한 자리에 모았다. 곁들임 채소로 양송이버섯(180g)과 아스파라거스(1봉)를 각 3천590원, 4천990원에 내놓고, 믹스샐러드 10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하는 한편 스테이크 소스 3종은 3천990원·4천990원에 판매한다.
디저트용 베이커리도 온라인 전용 상품이었던 ‘몽블랑제 미니버터 크로와상 생지(20입, 정상가 7천900원)’를 소용량 제품으로 준비해 오프라인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23일부터 29일까지 50% 할인한 3천950원에 내놓는다.
파티에 빠질 수 없는 와인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소믈리에, 셰프 등 전문가의 추천으로 스테이크와 페어링하기 좋은 와인을 엄선했다. 캐년로드(멜롯·카베르네소비뇽, 각 9천900원), 갤로패밀리빈야드(멜롯·카베르네소비뇽, 각 1만1천900원), 고스트파인(진판델·카베르네소비뇽, 2만9천900원·3만2천900원) 등 캘리포니아 대표 와인 6종으로 구성했다.
홈플러스는 온·오프라인에서 스테이크 행사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 시 레스팅 스텐바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마이홈플러스 앱에서는 행사 상품을 신한·삼성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쿠폰도 제공한다.
성낙연 홈플러스 축산팀장은 “연말 홈파티를 계획 중인 고객들께 정통 스테이크 경험을 제공하고자 스테이크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관련 협회와 손잡고 냉장 상태의 스테이크용 육류를 항공기로 공수해왔다”며 “앞으로도 미식 경험이 늘어난 고객들의 기대를 뛰어 넘는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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