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와룡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화재진압에 나섰다.
4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2분께 달성군 서재리 와룡산 정상 부근에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강서 현장지휘단 등 11개대에서 차량 26대, 드론 1대, 인원 9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달성군청 산불진화대와 공무원 등 75명도 투입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화재진압과 함께 화재원인·재산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화재가 산 정상에서 발생해 투입에 시간이 걸렸다. 신속히 진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
4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2분께 달성군 서재리 와룡산 정상 부근에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강서 현장지휘단 등 11개대에서 차량 26대, 드론 1대, 인원 9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달성군청 산불진화대와 공무원 등 75명도 투입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화재진압과 함께 화재원인·재산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화재가 산 정상에서 발생해 투입에 시간이 걸렸다. 신속히 진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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