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해외 시장 개척 의미 커
이번 수출 길에 오른 샤인머스캣은 5천만원 상당, 약 230kg로 물량은 많지 않다. 하지만 상주 샤인머스캣이 지난해 동남아,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여러 나라로 수출돼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이번 수출은 영국 런던이라는 새로운 해외 시장을 개척했다는데 의미가 크다.
상주시는 2021년 경상북도 포도 수출량 1위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포도 생산지로 지난해 약 200억원, 1천5t의 포도를 해외 20여 개국으로 수출해 홍수 출하를 막고 국내 시장의 가격 안정화에 기여했다. 상주=이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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