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선초등학교(이운발) 19회 졸업생(이하 일구회)은 지난 10일(금) 영선초 해오름 도서관을 방문해 7번째 도서 기증을 했다.
이번에 기증한 도서는 학습 도서 및 인문학 도서 총 38권으로 50만원 상당에 이른다고 한다. 기증 도서는 학생들의 수업에도 활용하고, 개인적인 계발을 위해서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도서관에는 일구회뿐 아니라 2회, 14회 졸업생도 함께 방문했으며, 사서에게 직접 책을기증했다. 또, 도서관에서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졸업생들의 학교 사랑을 전했다고 한다.
한편 일구회는 지난 2015년을 시작으로 매년 도서 및 마스크, 손소독제 등 학교 전반에 필요한 부분들을 살펴 기증하는 등 모교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행사에 참가한 일구회 일동은 “이번에 기증한 도서가 학생들의 꿈을 멋지게 키워나가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