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허가민원 원스톱 서비스 제공
성주군, 허가민원 원스톱 서비스 제공
  • 추홍식
  • 승인 2022.01.19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허가과 방문 상담·처리상황 확인
올 민원안내도우미 배치 예정
성주군-인허가행정의새로운변화
성주군은 지난해 1월 허가과를 신설, 허가민원 원스톱 처리 체계를 구축해 군민 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성주군은 2021년 1월 허가과를 신설해 건축, 공장, 농지·산지, 개발행위 등 허가민원 원스톱 처리체계 구축으로 군민의 시간적·경제적 부담 절감하고 군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인허가 행정환경에 많은 변화를 일으켰다.

기존 협의부서에서는 개별법령만 검토하고 있어 민원인의 입장에서 다소 소극적이고 경직된 행정으로 비춰질 수 있었다. 그러나 허가과 신설 후 민원 해결을 위한 주무처리부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부서 내부의 분야별 담당들이 허가에 필요한 협의 실시, 업무처리 중 문제가 발생할 경우 군민의 입장에서 부서장 주재하에 보완할 사항을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허가가 가능한 방안을 찾고 있다.

민원인이 개별부서에 일일이 방문하는 대신 허가과 한곳만 방문해 상담 및 처리진행상황을 확인할 수 있어 방문편의성이 대폭 증대 됐다.

개별부서에서 각각 구비서류 보완을 요구하는 대신 허가과에서 일괄보완이 가능해짐으로써 민원 편의성이 크게 증대되어 호응을 얻고 있다. 2022년부터 민원안내도우미를 배치, 민원인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신속한 협의·의사결정으로 처리기간도 크게 줄였다.

지난해 건축허가, 공장등록, 농지·산지전용 허가, 개발행위 허가 분야의 84개 종류의 업무를 대상으로 2천453건의 민원을 법정처리 기한보다 20%이상을 단축하며 허가과 신설의 의미를 증명했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