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 노기원 회장이 대구시민프로축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노기원 ㈜태왕 회장은 지난 2017년 대구FC엔젤클럽 7번째 다이아몬드엔젤 회원으로 가입하여 매년 대구시민프로축구단에 큰 힘을 보내주고 있다.
㈜태왕은 대구를 대표하는 건설 기업이다.
노기원 회장은 IMF 사태 이후 ㈜태왕을 인수해 지역대표 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국가기관으로부터 고용친화기업, 최고일자리 기업으로 인증받는 등 태왕을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특히 지역에서는 ‘태왕아너스’ 라는 아파트 브랜드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힘들 정도로 확고한 명성과 입지를 가지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2022년 대구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경영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노기원 회장은 봉사정신이 남다른 것으로 유명하다. 대구FC후원 이 외에도 아너스봉사단을 통해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 성금기탁, 최근에는 2022년 첫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되며 다양한 사회환원활동을 하고 있다.
노기원 회장은 “대구시민들의 관심이 있었기에 태왕이 성장할수있었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겠다” 고 전했다.
한편, 대구FC엔젤클럽은 시민구단 대구FC의 안정적인 재원마련과 축구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결성된 자발적 시민후원단체로, 현재 다이아몬드엔젤회원 20명, 엔젤 1천100여명, 엔시오 400여명 등 1천500여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다. 다이아몬드엔젤회원은 연 1천만원, 엔젤회원은 연 1백만원, 엔시오회원은 연 12만원(월 1만원)을 후원한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