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설 물가대책 상황실 운영
경북, 설 물가대책 상황실 운영
  • 남승현
  • 승인 2022.01.2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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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수산물 물량 수급 균형 조절
경상북도는 20일부터 내달 6일까지를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을 위 중점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요금 관리, 농축수산물 가격안정 및 적기 수급대책 추진 등 서민 장바구니 물가관리에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경북도는 주요 품목별‘물가안정 책임관리관’을 지정해 품목별 물가안정 지원과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시군 물가안정대책반을 편성해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 물가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현장지도와 점검을 병행할 방침이다.

또 경북경찰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관련 유관기관과 설 명절 물가안정대책을 논의하고, 식품관련 불법행위, 물가지도 단속, 불공정 거래행위 집중 감시, 농축수산물 물량 수급 균형 조절 등 협업을 통해 대응해나간다.

아울러 명절을 앞둔 소비자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역 사회적경제 우수상품을 20%, 경북세일페스타와 사이소에서 최대 40%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100여개 품목을 최대 30%까지 할인하는 설맞이 농축산물 특별판매전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김상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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