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지역 공직생활 강점
대구시는 채홍호 전 행정부시장 후임으로 김종한 행정안전부 안전관리정책관이 임명됐다고 20일 밝혔다. 안동 출신인 김 신임 부시장은 경북대 사대부고와 경북대 행정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1993년 행정고시 36회에 합격한 후 공직에 입문했으며, 대구시 정책기획관, 대구 수성구 부구청장, 대구시 신기술산업국장, 행자부 주민정책과장, 행안부 예방안전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지역에서의 오랜 공직생활로 지역 사정에 밝은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김 부시장은 21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및 관리 상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김 부시장은 21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및 관리 상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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