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 최종사업자 선정 돌입
서대구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 최종사업자 선정 돌입
  • 김종현
  • 승인 2022.01.2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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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3자 제안공고
서대구통합지하화사업조감도
서대구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 사업 조감도.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서대구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이하 ‘통합지하화 사업’) 제3자 제안공고 절차에 들어갔다. 공고기간은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120일간으로 통합지하화 하·폐수처리장 민간투자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술력과 시공능력을 겸비한 견실한 민간사업자에게 기회의 장을 제공, 사업제안서를 제출받기로 했다.

1단계에 이어 2단계에서는 시공·기술능력에 대한 평가 외에도 지역건설경기 및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역건설업체 시공참여율이 높을수록 점수를 많이 획득하도록 했다.

지하화사업 이후 후적지로 남게 되는 북부하수처리장의 일부 구간을 금호강 수변과 어울어진 친환경 명품 관광·레저시설로 조성토록 북부하수처리장 상부 초고층 전망대 설치 등 집객효과가 필요한 서대구역세권개발사업과 시너지 효과가 일어날 수 있도록 했다.

제3자 제안공고 제안조건 강화와는 별도로 대구시는 대구환경공단, 물기술인증원, 염색공단, 한국환경공단, 관련 업계 전문가가 등이 참여하는 기술·안전협의체를 2월부터 운영해 사업초기단계부터 처리공법 검증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통합지하화사업은 서대구역세권 대개발사업의 성공을 좌우하는 핵심 선행사업으로 사업규모나 지역특성, 수질기준 등을 고려해 기술·시공능력이 최고 수준인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정적이고 현대화된 하·폐수처리체계 구축과 함께 악취 문제의 근본적 해소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북부하수처리장 상부에는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레저활동과 관광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마련, 과거 노후환경시설 밀집지역이라는 오명을 벗고 금호강변에 세계적인 명품 친환경 수변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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