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농업정책과 회의실에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공급관리협의회’를 개최하고 2022년 유기질비료 170만 포를 공급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협의회에서는 유기질비료 공급기준을 선정하고, 신청농가 8천951호를 대상으로 233만 포 신청대비 73% 정도인 170만 포(사업비 26억2천400만 원)를 이달 말부터 지역 및 품목농협 통해 각 농가로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지역의 자원 순환을 촉진하고 관내 축산분뇨 처리를 원활히 하기 위해 관내 가축분퇴비 생산업체에 지방비(도ㆍ시비)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부산물 재활용과 자원화 촉진을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퇴비)를 공급하고 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