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C 서비스 출시 앞둔 콴텍, 대규모 채용으로 입지 굳힌다

개발·비개발 분야 두 자릿 수
메타버스 오피스서 정보 제공

로보어드바이저 핀테크 기업 콴텍 주식회사(이하 콴텍)가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

콴텍은 자회사로 콴텍투자일임과 콴텍투자자문을 두고 있다. 동사는 금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에서 1년 기준 수익률 상위 10개 중 8개를 차지하며 1위 실적을 기록 중이다. 동사는 압도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KB국민카드를 포함한 전통 금융 대기업과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있다. 나아가 1분기 내 계획 중인 B2C 서비스 출시에 앞서, 이번 대규모 인재 채용으로 입지를 굳히겠다는 포석이다.

콴텍은 올해 상반기까지 개발·비개발 신입 및 경력 직원을 두 자릿수 규모로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iOS 개발 △AOS 개발 △Back-end 개발 △Front-end 개발 △데이터 사이언스 △AI·파이낸스 리서치 △퀀트 리서치 △서비스·콘텐츠 기획 △UI·UX 디자인 등이다.

채용 전형은 서류 심사 △ 실무자면접 △ 심층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 직무 및 직급에 따라 과제전형이 추가될 수 있다. 더 자세한 채용 과정과 직무별 정보, 회사의 소개 등은 ‘콴텍 메타버스 오피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콴텍 메타버스 오피스 방문은 콴텍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지원 접수는 채용 정보 사이트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유롭고 수평적인 분위기를 강조하는 콴텍은 임직원에게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매년 자신이 원하는 교육이나 도서 등에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자기계발비가 100만원씩 제공되며, 연속되는 3일간의 리프레시 휴가가 제공된다. 점심시간은 90분이다. 식사 비용은 급여 외 별도 지원된다. 또 입사시 최신 PC는 물론, 개인용 태블릿도 제공된다.

콴텍 인사담당자는 “콴텍은 B2C 영역에서 초개인화 자산관리 금융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콴텍 메타버스 오피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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