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가 주관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반부패 계획 △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방지 제도 구축 및 운영 △반부패 정책 성과 및 확산 노력 등 8개 영역으로 나눠,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등 27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달서구청은 종합 평가에서 87.02점(평균 79.8점)을 얻어 최우수 등급인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반부패 정책 성과 분야에서 ‘옴브즈만 구성 및 운영’ 과제를 추가하는 등 37개 세부 추진과제를 모두 이행하고, 공직자 행동강령 운영 내실화와 공공재정환수제도의 정착을 위해 힘쓰는 등 부패방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쳤다는 평가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