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회관 12일 무용여행 공연
운수좋은무용단(대표 강정환, 리페이)은 ‘2022 무용여행’ 공연을 12일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연다. ‘무용여행’은 ‘무용으로 여행을 하자’라는 뜻으로, 한국과 중국의 무용인들이 일주일간 대구에 모여 워크숍에 참가하고 신작을 공동창작하는 행사다. 중국과 한국의 수강생, 국내외 무용 강사진이 서로의 무용 문화를 나누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무용여행’은 매회 공모를 통해 국내외 안무가들의 작품을 선정해 이를 프로그램 마지막 날 워크숍 수강생들의 공동창작 작품과 함께 무대에 올린다. 올해는 중국인 2명, 한국인 18명이 워크숍에 참가했다. 공연에 앞서 11일까지 대구 공연예술연습공간에서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
12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될 작품은 총 6건이다.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Pendulum Variation1’(공동창작 서정빈, 배효원, 최유정), ‘75분의1초’(안무 박지윤), ‘seize the day’(안무 이후승), ‘푸르게 물든 장미야’(안무 김소진), ‘Nobody knows’(안무 하지혜), ‘각’(안무 임혜란) 등으로 현대무용, 한국무용, 실용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선정됐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무용여행’은 매회 공모를 통해 국내외 안무가들의 작품을 선정해 이를 프로그램 마지막 날 워크숍 수강생들의 공동창작 작품과 함께 무대에 올린다. 올해는 중국인 2명, 한국인 18명이 워크숍에 참가했다. 공연에 앞서 11일까지 대구 공연예술연습공간에서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
12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될 작품은 총 6건이다.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Pendulum Variation1’(공동창작 서정빈, 배효원, 최유정), ‘75분의1초’(안무 박지윤), ‘seize the day’(안무 이후승), ‘푸르게 물든 장미야’(안무 김소진), ‘Nobody knows’(안무 하지혜), ‘각’(안무 임혜란) 등으로 현대무용, 한국무용, 실용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선정됐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