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창업 위해 수성구가 나섰다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창업 위해 수성구가 나섰다
  • 승인 2022.02.1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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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규 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전문위원
청년실업율을 극복하기 위해서 우리 대한민국에서는 다양한 정부정책들이 있다. 그 중 우리 대구지역에서 주목할 만한 청년정책지원사업 중에서 고용노동부의 청년도전지원사업이다. 이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들의 구직의욕 고취,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을 촉진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 청년센터를 통해서 구직단념청년 발굴·모집하여 사회활동 참여의욕 고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육과정 (이수시)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취업, 창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과정이다. 지원대상으로는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고, 구직단념청년 문답표 21점 이상인 청년(만18세~34세)이다.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 구직단념청년 문답표(https://www.work.go.kr/youngChallenge)

본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자치단체를 중심으로 공모·선정·운영이 되는 사업인데 대구시 수성구(김대권 수성구청장)가 이번 사업에 공모를 신청하였다. 대구시 수성구에서는 이미 수성대학교 성요셉관 1층에 1,092m2 규모의 수성구청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수성구청년센터에는 사무실, 강의실, 공유오피스, 휴게공간, 상담실, 모의 면접실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미 대구시 수성구에서는 수성청년센터를 중심으로 청년상담프로그램과 청년네트워크, 청년 일자리지원사업으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청년 일자리 발굴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관이며, 2021년 09월에 수성구청년센터 정식개관하여 코로나로 인해 지쳐있는 청년들의 마음과 몸 건강의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서 타바타, 요가, MBTI, 애니어그램 분야의 전문가를 연계하고 있으며,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으로 사회적으로 고립되엉 lT는 청년들이 쉽게 참가할 수 있도록 원데이 클래스, 자기탐색 및 관계형성 과정 및 특강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구와 수성구의 청년문화를 확대하고 청년활력을 증진하기 위해서 청년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수성구청년센터에서는 창업이나 단체를 설립하고 준비하는 청년들의 자립지원을 위하여 공유오피스를 운영하고 모든 행사장의 대관은 모두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대구시 수성구는 전국에서 교육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고 대구에서도 청년인구의 16%(남여포함 9만9천515명)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고용노동부 청년도전지원사업에서 대구시 수성구는 ‘행복청년! 성공취업 및 창업도전!’ 이라는 슬로건으로 사업선정 후 2022년 03월부터 시작하여 총 10개월간 약 300여명의 대구시 수성구, 경산시, 대구시 전체까지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본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성공적인 취업과 진로, 직무설계에 관련된 전문가들과 실무교육 및 멘토링, 후속관리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각 기수별로 운영될 것이다.

또한, 지역의 우수한 청년단체인 대구대덕청년회의소(박창규 회장), 대구수성청년회의소(서형빈 회장), 대구지구청년회의소(박찬익 지구회장) 등 지역출신의 청년 선배세대들이자 청년기업가들이 본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을 위해서 멘토-멘티 연계 뿐만 아니라 대구지역은 1천여명의 회원사와의 취업연계를 통해서 참여청년들의 일자리 연계까지 지원한다. 그리고 대구시 수성구 내 우수 기업, 대구 스타기업, 협약기업, 사회적 기업 등의 기업에는 정부지원 인건비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참여청년들과 함께 일자리 매칭업무까지 지원된다.

특히 대구시 수성구는 매년 운영하는 수성해외취업지원사업으로 참여청년 중 글로벌 인재로 성장을 희망하는 청년들 대상으로 수성해외취업지원사업으로 일본, 미국 등의 국가에 전문직업군 해외취업 연계사업까지 청년 일자리 창출의 확대성을 가지고 있다.

본 고용노동부 청년도전지원사업에서 대구시 수성구는 자치단체 예산까지 추가 편성하여서 총 3억6천만원의 예산으로 300명의 청년들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미 수성일자리센터, 수성구가족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이미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조가 이루어진 상황이며, 공모선정 이후 수성구청 홈페이지, 소셜미디어, 행복수성뉴스, 수성인터넷방송, DID(구청민원실), 아파트 미더이보드 등을 통해서 본 사업을 홍보·모집이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나,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과도 연계된다. 이처럼 청년실업율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정부의 노력도 있지만 이렇게 대구시 수성구 자치단체의 노력도 이루어지고 있다. 이런 점만 보더라도 정보력이 부족한 우리 청년들이 조금만 눈을 크게 뜨고, 자발적 참여만 있다라고 하면 지금의 청년실업 문제는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청년들이 행복한 대구시와 대한민국을 위해서 오늘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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