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일상화에 주름개선 제품 매출 증가세
마스크 일상화에 주름개선 제품 매출 증가세
  • 강나리
  • 승인 2022.02.1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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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대구점, 전년比 3배↑
“눈가·미간 등 주름 관심 높아져”
르누베르사진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지하 1층 주름 개선 화장품 브랜드 ‘르누베르’에서 주름 개선 기능성 스킨토너를 비롯해 에멀젼, 크림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하면서 주름 개선 기능이 있는 화장품의 매출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15일 롯데백화점 대구점 매출 집계 자료에 따르면 지하 1층 화장품 전문관에 있는 주름 개선 화장품 전문 브랜드의 지난달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배 이상 증가했다. 2월 들어서도 1일부터 13일까지 주름 개선 화장품의 매출은 약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브랜드는 코로나 시대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한 핸드워시 제품 등도 신규 출시하며 매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외에도 국내 대표 기초 화장품 브랜드에서 취급하는 주름 개선 화장품 매출 역시 올해 들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기간이 길어지자 립스틱 등 색조 화장품의 필요성이 줄어드는 대신 눈가, 미간 등 마스크로 가려지지 않는 부위의 주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추세를 반영해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 1층 주름 개선 화장품 브랜드 ‘르누베르’에서는 주름 개선 기능성 스킨토너를 비롯해 에멀젼, 크림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대표 제품인 ‘리프팅 W 스페셜 프로그램’은 팩과 앰플로 구성돼 즉각적인 주름 개선으로 피부를 탄탄하게 가꿔준다. 피부 저자극 테스트 및 눈가 주름, 팔자 주름, 모공 수축 개선 인체 적용 시험과 주름 개선 기능성을 인증받았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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