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5만 곳에 자가검사키트 670만 개 공급
편의점 5만 곳에 자가검사키트 670만 개 공급
  • 김수정
  • 승인 2022.02.1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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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까지 순차적으로 전달
판매 개시일은 가맹점별 차이
오는 18일까지 전국 편의점 체인의 5만여 개 가맹점에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670만 명 분이 공급된다.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처로 지정된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스토리웨이, 이마트24, 씨스페이스, CU, GS25 등 7개 편의점 체인의 5만 1천400여 개 가맹점에서 자가검사키트 판매가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편의점 체인 본부들에는 오는 18일까지 총 670만 명 분량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가 공급될 계획이다. 식약처는 CU, GS25, 세븐일레븐이 판매를 시작했고, 미니스톱과 이마트24가 17일, 스토리웨이와 씨스페이스가 18일 각각 판매를 개시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각 가맹점별 판매 개시일은 대용량 포장 제품을 낱개로 포장하는 작업과 배송 상황 등에 따라 상이할 수 있다.

당초 식약처가 이 달 중 민간에 공급하려던 자가검사키트 물량은 3천만 명 분량이었으나, 국내 신규 허가 물량 등을 감안해 목표치를 3천400만 명 분량으로 상향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전국의 판매처에 자가검사키트가 매일 지속적이고 고르게 공급되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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