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관현악단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관현악시리즈Ⅲ ‘역동과 동력’을 오는 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이 시대의 ‘비르투오소’(Virtuoso)를 집중적으로 조명해 한국 창작 음악의 새로운 동력을 찾는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비르투오소는 예술적 기량이 뛰어난 연주자를 뜻한다.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 가야금 명인 지순자, 하피스트 황세희, 거문고 명인 정대석 등이 국립국악관현악단과 무대를 꾸민다. 지휘는 국립국악관현악단 김성진 예술감독이 맡는다.
공연은 도널드 워맥의 ‘서광’으로 시작하며, 박규희는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한 호아킨 로드리고의 ‘아란후에스 협주곡’을 연주한다. 지순자는 가야금산조 협주곡 ‘삶’을 협연하고, 황세희가 황병기의 ‘춘설’을 하프로 선보인다. 정대석은 거문고 협주곡 ‘고구려의 여운’으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연합뉴스
이번 공연은 이 시대의 ‘비르투오소’(Virtuoso)를 집중적으로 조명해 한국 창작 음악의 새로운 동력을 찾는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비르투오소는 예술적 기량이 뛰어난 연주자를 뜻한다.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 가야금 명인 지순자, 하피스트 황세희, 거문고 명인 정대석 등이 국립국악관현악단과 무대를 꾸민다. 지휘는 국립국악관현악단 김성진 예술감독이 맡는다.
공연은 도널드 워맥의 ‘서광’으로 시작하며, 박규희는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한 호아킨 로드리고의 ‘아란후에스 협주곡’을 연주한다. 지순자는 가야금산조 협주곡 ‘삶’을 협연하고, 황세희가 황병기의 ‘춘설’을 하프로 선보인다. 정대석은 거문고 협주곡 ‘고구려의 여운’으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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