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삼킨 춤꾼들 ‘저스트절크’ 대구 온다
전세계 삼킨 춤꾼들 ‘저스트절크’ 대구 온다
  • 황인옥
  • 승인 2022.03.15 21: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6일 봉산문화회관 단독공연
게스트 독특크루·해설엔 두락
지역 댄서와 협업 등 4개 무대
스트릿댄스팀-저스트절크공연

대구 봉산문화회관(정정숙 관장)은 로아컴퍼니와 공동기획으로 ‘저스트절크 Let’s Get Together’를 26일 오후 6시에 가온홀에서 연다. 대한민국 최정상 스트릿 댄스팀이자 한국 댄스씬을 대표하는 저스트절크의 단독공연이다.(사진)

이날 공연은 전세계를 삼킨 대한민국 최정상의 춤꾼들인 저스트절크만의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저스트절크 멤버들과 지역 춤꾼들이 함께하는 무대로 구성된다. 여기에 저스트절크 이후 한국 댄스씬의 프론티어로 일컫어지는 ‘독특크루’가 스페셜 게스트 출연한다. 공연의 해설은 스트릿우먼파이터 전국투어 공연의 MC인 댄서 두락이 맡는다.

이번 공연에선 저스트절크의 기존의 퍼포먼스와 새로운 형식의 공연 등 총 4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저스트절크만의 힙합 ‘저스트절크힙합’, 저스트절크와 지역 댄서가 함께하는 ‘Together’, 스페셜 게스트 독특크루의 독창적 K-댄스인 ‘한국’, 봉산문화회관 공연을 위해 최초로 선보이는 미공개작 ‘무제’ 등이다.

특히 ‘Together’는 공연 전 로아컴퍼니에서 진행된 저스트절크 워크숍을 통해 선발된 지역의 춤꾼들과 저스트절크 멤버가 함께 연습하여 만들어가는 무대로 ‘JUSTJERK In Daegu’의 의미를 보여준다. 또 인사이드 코너 ‘Let’s Talk’도 준비해 저스트절크와 한국의 댄스씬, 그리고 춤에 대해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까지 구성한다.

황인옥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