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리빙시장의 프리미엄화 트렌드에 맞춰,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과 고급 소재, 디자인을 겸비한 프리미엄 가구 10종을 올해 상반기 신제품으로 출시한다.
16일 한샘에 따르면 먼저 침실 가구 신제품으로 ‘유로 503 프레임 오크’, ‘밀란 303 스튜디오’ 침대 2종과 자체 매트리스 브랜드 ‘포시즌’의 신제품 ‘바움’, ‘란다’, ‘아이레’ 3종, 온라인 ‘한샘몰’ 전용 옷장 ‘샘베딩 마일드’, ‘샘베딩 파스텔’ 2종 등 총 7종을 출시한다. 특히 ‘유로 503 프레임 오크’ 침대의 표면 소재는 기술력과 퀄리티로 주목받고 있는 독일 기업 ‘레놀릿’사의 마감재 ‘PP’(폴리프로필렌)를 사용해 오크(참나무) 질감을 사실적으로 구현했다.
거실 공간 신제품으로는 ‘바흐 902 몰트’, ‘바흐 902 피트’ 소파 2종과 ‘유로 603 일리스’ 식탁 등 총 3종을 출시한다.
소파 신제품 ‘바흐 902 몰트’와 ‘바흐 902 피트’는 내구성이 우수한 북유럽 자작나무를 내부 목대로 사용하고 이탈리아 가죽 회사 ‘카도레’사의 황소통가죽을 사용하는 등 최고급 자재로 만든 한샘의 프리미엄 신제품 소파다. 두 제품 모두 앉았을 때 부드러우면서 푹신한 중간 경도의 착석감을 느낄 수 있다.
식탁 신제품 ‘유로 603 일리스’는 조약돌을 모티브로 식탁 상판을 둥글게 가공하고, 다릿발은 곡선 형태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상판 원목의 갈라짐과 뒤틀림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판 내부에는 고무나무 원목을 사용하고, 외부에는 오크 원목을 사용한 ‘샌드위치 공법’을 적용해 안정적인 품질을 유지한다.
한샘의 상반기 신제품은 한샘디자인파크, 한샘인테리어 대리점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한샘몰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