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산불 피해 주민 실태파악 조사 박차
울진, 산불 피해 주민 실태파악 조사 박차
  • 김익종
  • 승인 2022.03.21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조사단과 합동조사 진행
울진군산불피해복구위해행정력집중2
울진군은 산불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실태파악에 나섰다.

울진군은 지난 4일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18일까지 조사된 울진산불 피해액은 1천400억원에 이르며 조사가 마무리되면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피해주민들에게 꼭 필요하고 신속한 지원을 위해서는 정확한 실태파악이 중요하다고 보고 피해조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불발생 기간에도 진화 지원과 더불어 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다니며 피해현황을 파악해왔다. 지난 15일부터는 정부 중앙합동조사단과 함께 피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피해신고 접수 기간이 20일로 마무리됨에 따라 누락되는 부분이 없도록 주말에도 피해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작은 것 하나도 이재민들에게는 소중한 재산임을 잊지 않고 꼼꼼하고 세밀하게 조사를 진행하겠다”며 “더불어 피해 주민들이 최대한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진=김익종기자 uljinsama@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