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尹 당선인 지역 공약 ‘국정과제화’ 총력
영주, 尹 당선인 지역 공약 ‘국정과제화’ 총력
  • 김교윤
  • 승인 2022.03.2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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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전략 구체화·추가 건의사업 발굴
영주시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영주시 공약의 국정과제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28일 시청 강당에서 장욱현 시장 주재로 ‘대통령 당선인 지역공약 국정과제화 대응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당선인이 내건 지역공약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새 정부 국정과제의 반영을 위한 대응전략을 구체화하는 한편, 당선인의 정책 기조에 발맞춘 추가 건의사업의 발굴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다양한 전문가와 시민들로부터 지속적인 의견 수렴 과정을 대선공약 반영을 위해 정치권 및 정당과 활발히 소통하는 등 전방위적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당선인이 영주에 약속한 지역공약은 총 6건으로 △영주댐 수생태 국가정원 조성 △에코-바이크 밸리 조성 △국립 인성교육진흥원 유치 △경북 동북지방치유클러스터 조성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 △한반도 트레일 세계화 조성 등이다.

영주=김교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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