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베이비 페어…‘첫만남 이용권’ 사용 가능
홈플러스 베이비 페어…‘첫만남 이용권’ 사용 가능
  • 강나리
  • 승인 2022.04.0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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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복카드 바우처로 사용
행사카드로 결제 시 추가 할인
브랜드별 구매 증정 혜택 풍성
분유·완구 등 품목별 위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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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내달 4일까지 대규모 ‘베이비 페어’ 행사를 이어간다.

홈플러스가 내달 4일까지 대규모 ‘베이비 페어’ 행사를 이어간다. 행사 첫 주차인 6일까지 ‘베이비’ 품목 700여 종을 파격 할인가에 선보인다.

우선 ‘국민행복카드’ 제휴 카드를 포함한 행사 카드 결제 시 분유 전 품목을 20% 할인가에 판매한다. 기저귀·유아위생·육아용품·이유식 품목은 최대 30% 할인해 팔고, 행사 카드로 결제 시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마이홈플러스’ 앱의 ‘베이비 클럽’ 쿠폰 이벤트를 통해 5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할인 쿠폰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브랜드별 구매 혜택도 풍성하다. ‘그린핑거’ 행사 품목 5만원 이상, ‘더블하트’ 행사 품목 3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마스크(30입)와 유아 세탁용 세제를 증정한다.

특히 이번 행사 상품 구매 시에는 ‘첫만남이용권’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다. 이 바우처는 정부가 올해 태어난 아이에게 지원해주는 200만원 상당의 포인트로, 출생 아동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된다.

행사 기간 고객이 홈플러스 마트 또는 온라인에서 ‘국민행복카드’ 제휴 카드로 쇼핑을 하면 바우처 포인트가 차감된다. 바우처 지원 금액을 초과해 구매하는 경우, 초과분은 직접 청구된다.

한편 홈플러스는 ‘분유 위크’(7~13일), ‘이유식 위크’(14~20일), ‘기저귀 위크’(21~27일), 육아 완구·위생·용품 등 ‘육아용품 위크’(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등 주차·품목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베이비 페어’ 행사를 내달 4일까지 지속한다.

김영준 홈플러스 일상용품팀장은 “정부 육아 지원이 상향되고 쇼핑 채널이 확대되며 ‘첫만남이용권’을 육아 필수품 구매 시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출산 가정의 양육 부담이 가장 큰 시기에 고객 부담을 낮추는 대규모 ‘베이비 페어’ 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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