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오른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대장정’
막 오른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대장정’
  • 승인 2022.04.0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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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팀 112·남부팀 115경기씩
상무 선수단 KIA 3연전 취소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 퓨처스리그(2군)가 5일 개막했다.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와 고양 히어로즈(키움 2군), NC 다이노스와 kt wiz,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는 전국 4개 2군 구장에서 개막전을 열고 대장정에 들어갔다.

경북 문경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IA 타이거즈 2군과 상무의 경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문제로 취소됐다.

최근 상무 소속 일부 선수들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KBO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7일까지 열리는 KIA 2군과 상무의 3연전을 모두 취소했다.

한편 올해 퓨처스리그는 북부리그(LG, 고양, 두산, SSG 랜더스, 한화)와 남부리그(상무, 롯데, NC, 삼성, kt, KIA)로 나뉘어 열린다.

리그는 10월 6일까지 열리며 북부리그 팀은 112경기, 남부리그 팀은 115경기씩을 소화한다.

경기 시작 시간은 오후 1시다. 혹서기인 7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는 오후 6시에 거행한다.

퓨처스리그 경기는 취소 시 다음날 더블헤더로 편성되며 해당 경기는 모두 7이닝 경기로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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