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지난해 단독 론칭한 발포주 2종 ‘산타 마리아’, ‘9스트리트’가 맥주·발포주 품목 1, 2위에 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사진)
13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맥주·발포주 품목의 경우 3월에만 매출이 전년 대비 386% 상승하며 4배가량 급증했다. 지난해 홈플러스가 단독 론칭한 수입 발포주 ‘산타 마리아(스페인)’와 ‘9스트리트(네덜란드)’가 나란히 판매 개수 1, 2위에 등극하며 활약했다. 이 회사 측은 발포주만이 가진 독특한 맛과 혼술 트렌드를 반영한 높은 가성비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산타 마리아’와 ‘9스트리트’는 오는 29일까지 전국 홈플러스 점포에서 500ml 1캔당 1천원에 판매한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