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체육회(회장 이철우)는 지난 15일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경북도의 장애인체육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설 6명의 서포터즈 기자단을 선발해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3월 공개모집한 경북장애인체육회 서포터즈 기자단은 장애인체육 전반에 관심있는 블로거 및 유튜버 등 6명이 선정됐으며, 올해 연말까지 장애인 스포츠관련 온라인 홍보에 나서고 연말에 우수활동 서포터즈를 선발해 다양한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북장애인체육회 서포터즈 기자단은 코로나 엔데믹 시대에 발맞추어 MZ세대와 기존세대의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제24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 등 각종 장애인체육 행사 취재 △경북 장애인체육 관련 기관, 선수 취재 △경북 장애인체육시설 및 프로그램 정보 제공 등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취재를 통해 장애인체육의 재미있고 흥미로운 과정들을 온라인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전종근 경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활동에 대하여 도민 전체를 대상으로 장애인체육에 대해 보다 쉽게, 보다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