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콘서트하우스 공연장 정상화 나섰다
대구콘서트하우스 공연장 정상화 나섰다
  • 황인옥
  • 승인 2022.04.1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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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운영 100% 개방
대구콘서트하우스가 공연장 정상화에 나섰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예술계와 시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 대관, 시립예술단 공연에 대한 좌석 운영을 지난 15일부터 100% 개방한 것.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방역수칙 하에 공연장 좌석 운영을 제한적으로 운영해왔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발맞추어 객석 점유 비율을 50%까지 차등을 두어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공연장 단계적 개방 방침을 유연하게 변동하며 2년 여간 문화예술의 정상화를 위해 힘써왔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난 15일 열린 대구시립교향악단 제483회 정기연주회부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공연장 좌석을 100% 개방하여 운영했다. 이번 방침은 기획공연, 대관공연, 시립예술단 공연 및 그랜드홀(1,240석), 챔버홀(244석) 양 공연장에 모두 적용된다.

대구콘서트하우스 이철우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을 느끼는 시민들의 마음을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로 치유하며 활력을 찾게 하고, 코로나19를 극복하며 새로운 일상을 만들고자 공연장 좌석을 전석 개방한다”며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안전한 공연장 환경 조성과 더불어 대구 문화예술계의 정상화와 대구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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