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전세가율 하락…내 집 마련 더 어려워
5년간 전세가율 하락…내 집 마련 더 어려워
  • 윤정
  • 승인 2022.04.2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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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 아파트 전세가율은 상승
최근 5년간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하락하면서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이 더욱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분양 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통계정보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7년 3월 대비 올해 3월 전국 아파트 3.3㎡의 평균 매매가는 80.6% 상승했지만 전세가는 53.5% 오르는 데 그쳤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은 같은 기간 74.6%에서 68.9% 낮아졌다. 이는 2013년 12월((68.7%) 이후 최저치다.

서울 아파트의 경우 3.3㎡당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는 이 기간 707만원에서 2천70만원으로 벌어졌다.

다만 올해 들어 매매가 대비 전세가 상승률이 높아지면서 월별 아파트 전세가율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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