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일부 심한 경사 주의”
안동 호반나들이길이 1일부터 통행제한이 해제됐다.
안동시는 그동안 우회도로 공사현장과 인접해 낙석 및 토사유출 등 사고의 우려로 호반나들이길 조정지댐-가교까지 700m 구간을 통행제한 했다.
또한 발주청인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낙석방지책 및 녹생토 급경사면 보완작업을 요청, 부교 등 설치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통행제한을 해제하게 됐다.
현재 나들이길 일부구간은 가설된 부교(폰툰)를 통해 산책이 가능하며, 물위를 걷는 색다른 느낌도 선사해준다.
호반나들이길은 법흥교-월영교를 순환하는 2km 구간에 폭 1.8m의 산책로로 안동댐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관람할 수 있는 8곳의 조망대가 설치돼 있다.
안동시 권용해 산림녹지과장은 “전 구간 이용이 가능하지만 연결구간 경사가 심하다”며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안동시는 그동안 우회도로 공사현장과 인접해 낙석 및 토사유출 등 사고의 우려로 호반나들이길 조정지댐-가교까지 700m 구간을 통행제한 했다.
또한 발주청인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낙석방지책 및 녹생토 급경사면 보완작업을 요청, 부교 등 설치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통행제한을 해제하게 됐다.
현재 나들이길 일부구간은 가설된 부교(폰툰)를 통해 산책이 가능하며, 물위를 걷는 색다른 느낌도 선사해준다.
호반나들이길은 법흥교-월영교를 순환하는 2km 구간에 폭 1.8m의 산책로로 안동댐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관람할 수 있는 8곳의 조망대가 설치돼 있다.
안동시 권용해 산림녹지과장은 “전 구간 이용이 가능하지만 연결구간 경사가 심하다”며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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