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동국대 경주캠,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선정
한동대·동국대 경주캠,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선정
  • 안영준
  • 승인 2022.05.01 21: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트바이오·헬스 분야
6년간 사업비 240억 지원
한동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한동대는 수요맞춤성장형 사업유형에 지원해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6년 간 약 24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바이오&헬스·그린에너지&E-모빌리티·디지털테크&서비스 분야에서 내부적으로는 인력양성,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외부적으로는 기술이전 및 공동기술개발, 기업협업센터(ICC)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동대는 지역기업과 견고한 산학연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성과를 지역사회와 기업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포항 및 경북에 위치한 기업들과 협업해 산학연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력도 마련했다.

최도성 한동대 총장은 “LINC3.0 사업으로 지역 및 기업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이 사업이 반드시 성공하도록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포항=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미래자동차·에너지 분야
협력기반 구축 126억 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지난달 교육부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협력기반구축형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교육부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협력기반 구축형’은 산학연협력 기반 조성과 산학연협력 기본역량 강화를 위해 만들어진 유형이다.

산학연계 교육 운영을 위한 교과목 개발과 인프라 구축 등 융합 교육과정을 구성·운영하고 혁신적인 교육환경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6년간 총 126억 원을 지원받게 된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앞으로 산학연 연계 교육과정 운영 및 교육방법의 혁신을 통해 산업계와 미래사회 수요에 맞는 미래 융합형 인재 양성과 지역 기업 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특히 특화분야인 ‘미래자동차소재부품, 문화유산·관광, 안전·에너지’ 기업협업센터(ICC) 조성을 통해 지역산업과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은 “이번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의 선정은 구성원 모두의 협력과 지원으로 함께 만들어낸 것”이라며 “앞으로 미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