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일 새동산병원 회의실에서 장동환 새 동산병원장,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동산병원과 지역 장애인체육 네트워크 구축 및 의료체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단체는 △장애환자 체육현장으로의 연계 시스템 구축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 및 임직원 의료비 할인 △각종 대회 개최 시 의료서비스 지원 △상호 홍보 지원을 하기로 했다.
곽동주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체육 선수발굴 체계를 구축하고, 우리 시 소속 선수들이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 혜택을 받게 되었다”며 “양 기관이 계속 협력해서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