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주시의원 이경희 예비후보(가선거구/황성동)가 7일 황성로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지지세 확산에 탄력을 붙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석기 국회의원,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 배진석 도의원 후보, 이상효 전 경북도의회 의장, 지방선거출마자 및 이경희 후보를 지지하는 내빈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이경희 후보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이경희 후보를 잘 알고 있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돌풍을 일으켜 경주시의 발전을 함께 이끌 젊은 인재라면서 반드시 승리해 경주시를 위해 같이 일하고 싶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 후보는 “태어나 지금까지 살아온 내고향 경주를 위해 일할 준비가 돼 있으며, 주민 여러분의 지지와 격려로 당선된다면 황성동의 발전과 주민들 삶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준비된 일꾼, 확실한 일꾼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또 가로등, CCTV 추가설치, 안전한 통행로 확보 주차장 증설 등 생활 중심의 공약으로 임기 이룰 수 있는 소소하지만, 행복한 공약을 함께 제시했다,
한편, 이경희 후보는 문화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제14대 국회 입법비서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민의 힘 경주시 당원협의회 디지털위원장을 맡고 있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