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교통·위생업소 등 점검
이번 보고회에서 28개 분야별 주요업무를 중심으로 선수들의 안전과 방역, 질서유지, 교통 주차, 위생업소 점검 등 시·도 방문 선수단과 관람객의 불편이 없도록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을 최종 점검했다.
시는 최종 보고회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미비점에 대해서 남은 기간 내 가능한 행정력을 모두 동원해 꼼꼼히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청소년들의 우정과 화합의 장이 될 이번 대회는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28일부터 31일까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린다.
배용수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일상으로의 회복에 발맞춰 구미를 널리 알리고 스포츠 꿈나무 등 참가 선수들이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도전과 성취의 대회로 기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