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장 표창패(효행자)를 수여받게 된 김보미씨는 복룡동 우방아파트 거주자로 뇌경색이후 몸이 불편한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펴 이웃들의 귀감이 되는 자로 경로효친사상의 함양과 효문화확산에 이바지한 공이 크다.
차영복 동문동장은 “지극 정성으로 시부모를 모시고 사랑과 헌신으로 자녀를 양육하며 화목한 가정을 이뤄 훈훈한 감동을 전한 효행자분께 존경과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효행을 꾸준히 실천해온 분들을 적극 발굴해 경로효친 사상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