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대상’ 그룹·협력사 직원 11명 시상
‘포스코 대상’ 그룹·협력사 직원 11명 시상
  • 이상호
  • 승인 2022.05.1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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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개선·기술개발·신시장 개척
기업 경쟁력 향상 기여 인정
명예의 전당에 한시헌액 예정
포스코대상
포스코 대상을 받은 그룹 및 협력사 직원들이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는 최근 자사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그룹 및 협력사 직원 11명을 선정해 포스코 대상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포스코 대상에서는 포스코 6명, 포스코홀딩스 1명, 그룹사 2명, 해외법인 1명, 협력사 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스코에서는 포항제철소 제선부 윤신찬 파트장, 광양제철소 열연부 조영석 리더, 법무실 조정구 리더, 강건재마케팅실 배진성 리더, 강재연구소 서성모 수석연구원, POSCO-Argentina 연제균 리더가 각각 설비 개선·기술 개발·신시장 개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신찬 파트장은 4고로 집진설비 내화물 시공방법을 개선해 작업 시간을 단축하고 환경 설비를 신설했고 조영석 리더는 조업 기술 개발로 열연 제품 품질·생산성·수익성 증대에 기여했다.

서성모 수석연구원은 내화물 소재 자립 기술을 개발해 수입에 의존하던 전로 저취 내화물을 100% 국산화했으며 배진성 리더는 건설사 맞춤 영업으로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해 후판 제품 판매 확대를 이끌었다.

조정구 리더, 연제균 리더의 경우는 지적재산권 보호와 리튬 사업 상업화 기반 구축 공로를 인정받았다.

협력사 직원 중에는 포항제철소 협력사 그린산업 김종국 팀장이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원료 야드 개포 작업을 기계화하는 등 안전한 작업환경 구현에 기여해 상을 받았다.

포스코대상은 포스코그룹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모범 직원을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고자 마련한 제도다.

탁월한 성과 창출은 물론 임직원들에게 귀감이 되는 직원을 추천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포스코대상에 선정된 직원들은 포항 Park1538 내 위치한 명예의 전당에 한시헌액될 예정이다.

포항=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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