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살고 싶은 마을 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LH주거행복지원센터와 함께 동구 율하동 ‘율하휴먼시아 5·6·7·10단지’를 ‘마음건강 아파트’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3일 아파트 앞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마음건강 아파트’ 지정 사업은 입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살필 수 있는 선별검사, 심리상담, 생명 존중 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주민, 관리사무소 직원, 경로당 어르신을 생명지킴이로 양성해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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