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확진자 3만 5천906명… 대구 1천888명·경북 2천629명
국내 신규 확진자 3만 5천906명… 대구 1천888명·경북 2천629명
  • 조재천
  • 승인 2022.05.1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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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감염 사례 3만 5천894명
해외 유입 사례 12명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3만 5천906명 발생했다.

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만 5천906명, 누적 확진자 수는 1천769만 4천677명이다. 대구에서는 지역 감염 사례로 1천888명이 확진됐고, 경북에서는 지역 감염 2천627명, 해외 유입 사례로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8천392명, 서울 5천695명, 경북 2천629명, 경남 2천259명, 대구 1천888명, 부산 1천742명, 인천 1천684명, 충남 1천605명, 전남 1천486명, 전북 1천465명, 충북 1천400명, 강원 1천322명, 광주 1천291명, 대전 1천283명, 울산 965명, 제주 465명, 세종 331명이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4명이 확진됐다.

이들 중 지역 감염 사례로 분류된 확진자는 경기 8천392명, 서울 5천695명, 인천 1천683명 등 수도권에서만 1만 5천770명(43.9%) 나왔다. 경북 2천627명, 경남 2천258명, 대구 1천888명, 부산 1천742명, 충남 1천605명, 전남 1천486명, 전북 1천464명, 충북 1천398명, 강원 1천322명, 광주 1천291명, 대전 1천282명, 울산 965명, 제주 465명, 세종 331명 등 비수도권에서는 2만 124명(56.1%) 발생했다.

검역 4명 포함 나머지 신규 확진자 12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354명이다. 전날 기준보다 29명 감소한 수치다. 위중증 환자가 잇따르면서 사망자도 연일 발생하고 있다. 전날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63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2만 3천554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0.13%를 기록 중이다.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전날 581명 늘어나 누적 4천504만 871명으로 집계됐다. 2차 접종까지 받은 사람은 868명 증가한 4천455만 8천791명이다. 3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7천376명 늘어난 3천320만 3천948명, 4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9만 7천243명 증가한 318만 8천517명으로 집계됐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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