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원 출마 선언
김일만(59) 국민의힘 전 포항시의원이 6월 1일 지방선거 ‘포항시의원 다선거구(용흥·우창)’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우현동 시립화장장 이전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 적당한 부지를 물색해 이전이 꼭 이뤄지도록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용흥과 우창 각각의 행정복지센터도 공간협소, 노후화, 주차 문제 등으로 이전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이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고 실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우현-포항KTX 직결도로 건설이 시급하다. 이 도로가 개설도면 우현-흥해 일대 차량 정체 구간이 모두 사라지고 거리도 가까워 진다”며 “이 직결도로가 빨리 건설되도록 힘쓰는 등 용흥·우창의 다양한 현안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13일 선거사무실을 개소한다.
포항=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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