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금요극 주연, 배우 김지은과 두번째 호흡
SBS는 올해 방영 예정인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 남궁민과 김지은, 최대훈, 이덕화, 박진우 등을 캐스팅했다고 12일 밝혔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실력은 최고지만 수임료는 단돈 천 원을 받는 변호사 천지훈이 돈 많은 ‘법꾸라지’, 몸값 비싼 변호사들과 맞서 싸우는 통쾌한 법정 드라마다.
2020년 드라마 ‘스토브리그’로 SBS 연기대상 대상을 받은 남궁민이 법조계 이단아 천지훈 역을 맡아 다시 한번 흥행을 노린다.
김지은은 법조계 로열패밀리 출신의 사법연수원 마지막 기수 검사시보 백마리 역을 맡아 남궁민과 ‘검은 태양’ 이후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최대훈은 자신이 누리고 있는 것들이 견고하길 바라는 법조계 로열패밀리 출신 검사 서민혁, 이덕화는 백마리의 할아버지이자 대형 로펌을 설립한 대표변호사 백현무로 분한다. 박진우는 천지훈을 돕는 법률 사무소 사무장 역을 맡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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