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매장서 구매 가능
대구시는 ‘시민중심! 탄소중립 선도도시 대구!’ 비전에 발맞춰 저탄소 생활 실천문화를 정착·확산하고자 녹색생활 실천 방법의 하나로 녹색제품 사용을 강조했다.
녹색제품은 제품의 생산 전 과정에서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해 만든 제품으로 같은 용도의 다른 제품에 비해 녹색제품 사용 시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많이 달성할 수 있다.
종류로는 환경표지 인증제품, 우수재활용 인증제품, 저탄소 인증제품이 있으며 녹색구매정보시스템에서 녹색제품 인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시에 등록된 녹색제품 인증기업은 91개 업체, 제품 수는 392개이며 사무기기, 건설자재, 생활용품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 대부분이 등록돼 있다.
녹색제품의 구매 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쉽게 구매 가능하며 △온라인(인터넷사이트)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녹색장터 △오프라인(판매장)은 대형마트, 쇼핑센터 등에 설치된 녹색제품판매장 27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