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수 성주 수륜농협 조합장이 11일 경북농협에서 시행하는 ‘제24회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 상을 수상했다.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은 지난 2019년 10월부터 매달 경북농협 관할 157개 농축인삼협 가운데 △계통간 상생·발전 △농·축협간 협력 △사업추진 우수 △농가소득 증대 기여 △농업·농촌·농협 발전을 위한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한 최고의 조합장에게 수여한다. 박 조합장은 지난 2014년 3월 취임이래 3선 조합장을 거치는 동안 상호금융 예수금과 대출금 증대로 수륜농협 경영개선의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2019년, 2020년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경진대회 동상을 2년 연속으로 수상했으며, 고객만족도 우수사무소 시상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박현수 조합장은 “수륜농협을 이용해주시고 아껴주신 조합원님과 고객님들 덕분에 받는상이라 생각해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조합원님과 고객님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수륜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