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확진자 1만 3천296명… 대구 564명·경북 1천6명
국내 신규 확진자 1만 3천296명… 대구 564명·경북 1천6명
  • 조재천
  • 승인 2022.05.16 09:4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감염 사례 1만 3천268명
해외 유입 사례 28명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1만 3천296명 발생했다.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만 3천296명, 누적 확진자 수는 1천779만 5천357명이다. 대구에서는 지역 감염 사례로 564명이 확진됐고, 경북에서는 지역 감염 1천3명, 해외 유입 사례로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3천576명, 서울 1천684명, 경북 1천6명, 경남 780명, 광주 642명, 충남 638명, 인천 607명, 강원 587명, 전북 586명, 대구 564명, 전남 505명, 부산 474명, 대전 462명, 충북 453명, 울산 320명, 제주 243명, 세종 160명이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9명이 확진됐다.

이들 중 지역 감염 사례로 분류된 확진자는 경기 3천576명, 서울 1천684명, 인천 605명 등 수도권에서만 5천865명(44.2%) 나왔다. 경북 1천3명, 경남 778명, 광주 642명, 충남 638명, 전북 585명, 강원 584명, 대구 564명, 전남 503명, 부산 474명, 대전 457명, 충북 452명, 울산 320명, 제주 243명, 세종 160명 등 비수도권에서는 7천403명(55.8%) 발생했다.

검역 9명 포함 나머지 신규 확진자 28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345명이다. 전날 기준보다 7명 증가한 수치다. 위중증 환자가 잇따르면서 사망자도 연일 발생하고 있다. 전날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35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2만 3천744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0.13%를 기록 중이다.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전날 9명 늘어나 누적 4천504만 4천97명으로 집계됐다. 2차 접종까지 받은 사람은 7명 증가한 4천456만 2천798명이다. 3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61명 늘어난 3천322만 6천299명, 4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410명 증가한 346만 6천846명으로 집계됐다.

조재천 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