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인후과 등 전문 진료도
경북대병원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경북 울릉군 어업인복지회관에서 ‘어촌 사랑 의료 지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 지원에는 경북대병원과 수협재단, 울릉군수협, 포항의료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울릉군 주민 240여 명을 대상으로 소변 검사, 혈액 검사, 혈당 검사 등 기본 검진을 비롯해 내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한방의학과, 치과 등 전문 진료를 제공했다.
김용림 경북대병원장은 “지속적인 의료 지원 활동을 통해 어촌 지역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어촌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