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확진자 3만 5천117명… 대구 2천95명·경북 1천990명
국내 신규 확진자 3만 5천117명… 대구 2천95명·경북 1천990명
  • 조재천
  • 승인 2022.05.17 09:3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감염 사례 3만 5천91명
해외 유입 사례 26명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3만 5천117명 발생했다.

1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만 5천117명, 누적 확진자 수는 1천783만 429명이다. 대구에서는 지역 감염 사례로 2천95명이 확진됐고, 경북에서는 지역 감염 1천989명, 해외 유입 사례로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9천90명, 서울 5천889명, 경남 2천281명, 대구 2천95명, 경북 1천990명, 부산 1천914명, 인천 1천725명, 충남 1천543명, 강원 1천375명, 전북 1천371명, 전남 1천255명, 충북 1천189명, 대전 1천77명, 광주 881명, 울산 834명, 제주 308명, 세종 294명이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6명이 확진됐다.

이들 중 지역 감염 사례로 분류된 확진자는 경기 9천90명, 서울 5천889명, 인천 1천715명 등 수도권에서만 1만 6천694명(47.6%) 나왔다. 경남 2천280명, 대구 2천95명, 경북 1천989명, 부산 1천914명, 충남 1천543명, 강원 1천374명, 전북 1천369명, 전남 1천255명, 충북 1천186명, 대전 1천75명, 광주 881명, 울산 834명, 제주 308명, 세종 294명 등 비수도권에서는 1만 8천397명(52.4%) 발생했다.

검역 6명 포함 나머지 신규 확진자 26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333명이다. 전날 기준보다 12명 감소한 수치다. 위중증 환자가 잇따르면서 사망자도 연일 발생하고 있다. 전날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27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2만 3천771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0.13%를 기록 중이다.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전날 543명 늘어나 누적 4천504만 4천887명으로 집계됐다. 2차 접종까지 받은 사람은 739명 증가한 4천456만 3천802명이다. 3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6천663명 늘어난 3천323만 3천246명, 4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5만 4천927명 증가한 352만 2천370명으로 집계됐다.

조재천 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