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환경청소분야 청소종사원 135명에게 중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분야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구청 자체 안전·보건관리자는 △안전사고 예방법 △위급 시 안전조치 요령 △안전보호구의 중요성 △주민 친절도 향상 △청소종사원의 근무자세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현장에 맞는 사례위주 교육 자료를 마련해 근로자가 작업현장에서 유해 위험 요인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강정구 서구청 복지생활국장은 “우리 구는 안전사고 위험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는 예방중심 관리 체계로 중대재해 발생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