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시민 서포터즈는 향후 공단의 주 이용고객이 될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이번 제10기 시민 서포터즈는 대구시설공단에 관심이 있는 20세(만19세) 이상 대구 시민 20명을 모집하며 접수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선발된 시민 서포터즈는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 동안 △공단 시설 및 서비스 체험을 통한 개선사항 발굴 △홍보 콘텐츠 제작 및 SNS 홍보 활동 △인권경영, 사회공헌 참여 등 사회적 가치 확산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10기 서포터즈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지원은 공단 홈페이지의 ‘알림마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공단을 사랑하는 대구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시민 서포터즈 운영으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제안된 각종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