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이는 ‘파란 바람’, 전국적 태풍 될 것”
“대구서 이는 ‘파란 바람’, 전국적 태풍 될 것”
  • 곽동훈
  • 승인 2022.05.1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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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구시당 선대위 출범
윤호중·박지현 당 지도부 참석
공동비대위단체컷3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은 17일 오전 서재헌대구시장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선거대책위원회’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윤호중·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과 지방선거 출마자 59명 등이 참석해 필승을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은 17일 오전 서재헌대구시장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선거대책위원회’발대식을 (이하 대구시당 선대위)개최했다.

이날 대구시당 선대위 출범식에는 윤호중, 박지현 공동 비상대책위원장, 이재용, 임대윤, 김대진 대구광역시당 위원장이 상임선대위원장을, 12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이 각 지역위원회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 지방의원 외 비례광역, 기초출마자 총 59명의 후보들이 함께 참석하여 필승을 다짐했다.

현장에는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참석하였으며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방자치 부활 이후 대구는 국민의힘이 일당 독식해왔다. 그 결과는 대구가 30년 넘게 낙후를 거듭하고 있다.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왜 대구만 발전이 멈춰졌는지 국민의힘은 대답해야 한다”며 지적했다.

그러면서 “저희 민주당은 묵묵히 대구 발전에 뒷받침이 될만한 일을 하나하나 밀알을 심는 심정으로 지난 5년 간 대구지역 숙원 사업이었던 ‘달빛 내륙철도’사업을 확정했고, 대구산업클러스터, K-배터리산단 착공 등의 노력을 해왔고 이제 결실을 맺어야 할 때다. 우리 당은 이번 선거 슬로건으로 나라에는, 균형 지역에는 인물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는 점 말씀드리며 6·1지방선거 압승·필승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이미 검찰독재는 시작되었습니다. 원전을 비롯해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샅샅이 뒤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당원여러분, 우리는 정신을 바짝차리고 필승의 결의를 다져야합니다. 똘똘뭉쳐서 이 난관을 헤쳐나가야 합니다”며 “낡은 기득권을 깨고 젊은 희망이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대구에서 이는 파란 바람은 전국을 삼키는 태풍이 될 것입니다. 대구의 승리를 위해 힘껏 돕겠습니다” 고 필승을 다짐했다.

끝으로 서재헌 후보는 본인의 대표 공약인 3C(Care, Connect, Cluster)를 바탕으로 대구를 혁신하고 기초단체장 후보와 지방의원들과 함께 새로운 대구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곽동훈기자 kwa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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