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관계 새 도약 기대”
윤석열 대통령의 조문 사절로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한 장제원 대통령 특사가 할리파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 별세에 조의를 표했다.
외교부는 17일 장 특사가 16일(현지시간) UAE 알 무슈리끄 궁에서 개최된 고(故) 할리파 대통령의 조문 행사에 참석해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신임 대통령을 만나 윤 대통령과 한국 정부를 대표해 고(故) 할리파 대통령 별세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장 특사는 고(故) 할리파 대통령 재임 시기에 양국이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어온 것을 평가하고, 양국 정부가 새로운 리더십 아래 새롭게 관계를 도약시켜 나가기를 바란다는 윤 대통령의 의지를 전달했다.
모하메드 대통령은 윤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과 함께 취임 축하 메시지를 보내면서 화답했다. 그는 “UAE에게 한국은 매우 특별하고 고유한 협력 관계를 가진 국가”라며 “한국과의 관계 발전이 UAE에게도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장성환기자 newsman90@idaegu.co.kr
외교부는 17일 장 특사가 16일(현지시간) UAE 알 무슈리끄 궁에서 개최된 고(故) 할리파 대통령의 조문 행사에 참석해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신임 대통령을 만나 윤 대통령과 한국 정부를 대표해 고(故) 할리파 대통령 별세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장 특사는 고(故) 할리파 대통령 재임 시기에 양국이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어온 것을 평가하고, 양국 정부가 새로운 리더십 아래 새롭게 관계를 도약시켜 나가기를 바란다는 윤 대통령의 의지를 전달했다.
모하메드 대통령은 윤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과 함께 취임 축하 메시지를 보내면서 화답했다. 그는 “UAE에게 한국은 매우 특별하고 고유한 협력 관계를 가진 국가”라며 “한국과의 관계 발전이 UAE에게도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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