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가 낮추겠다는 의지 밝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16일(현지시각) 트위터 인수 재협상을 시사했다.
며칠 전 머스크의 인수 절차 중단 발언에 이은 이번 언급으로 트위터 주가는 급락했다.
블룸버그,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팟캐스트 ‘올인’ 주최 콘퍼런스에 참석해 트위터 인수가격 조정과 관련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not out of question)”라고 말했다.
그의 이런 발언은 기존 트위터 인수 제안가인 440억달러(약 56조2천억원)에 의문을 표시한 것으로, 추가 협상을 통해 인수가를 낮추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연합뉴스
며칠 전 머스크의 인수 절차 중단 발언에 이은 이번 언급으로 트위터 주가는 급락했다.
블룸버그,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팟캐스트 ‘올인’ 주최 콘퍼런스에 참석해 트위터 인수가격 조정과 관련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not out of question)”라고 말했다.
그의 이런 발언은 기존 트위터 인수 제안가인 440억달러(약 56조2천억원)에 의문을 표시한 것으로, 추가 협상을 통해 인수가를 낮추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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